Wachse
über dich hinaus!

Yoni und Al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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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코칭 모토는 바로 “당신을 넘어서는 성장”입니다. 그리고 이 모토는 저뿐만 아니라 저의 모든 팀원들에게도 해당되지요. Alexa 팀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는 저의 팀원, 여지연(Yoni)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Yoni는 저의 모든 코칭 프로그램을 이수하였고, 그 동안 저와 함께하며 발표에 필요한 역량을 키웠습니다. Yoni의 탁월한 글쓰기 능력과 더불어 코칭 주제, 발표 기술과 같은 많은 부분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Alexa 홈페이지에서 한국 고객들을 위한 글들을 쓸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언어로 쓰인 저의 코칭 팁! 많이 기대해주세요.

Hallo! 안녕하세요

새로운 환경에서 문화적 차이를 경험하며, 또 하나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공자입니다. 분명 타인 앞에 서는 것을 즐겼던 사람이었던 것 같았는데, 다른 언어를 가진 사람들 앞에선 Lampfenfieber가 슬금슬금 올라가곤 합니다. 눈 앞이 깜깜해지는 듯하지만, 그럼에도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한 과정을 아낌없이 보여주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어려움을 가진 이들과 교감하고 Alexa의 코칭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기 위해, 진심을 담아 짧은 글들을 써 내려가보려 합니다.

Yoni Team Alexa

미소가 선사하는 작은 변화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라는 옛말이 발표/취업 면접 시에도 아주 유용하고 중요한 의미가 있으리라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긴장된 상태에서 내 입꼬리가 경직되어 있는지 신경 쓰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아마 가장 뒷전의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발표나 인터뷰를 할 때 당신이 미소를 지으면 일어나게 될 마법 같은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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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 발음 향상을 위한 필수품

발음 대 의사 전달 여부. 이 둘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한가만 고려한다면 발화자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에는 반박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발화자의 잘못된 발음으로 인해 청중이 메시지를 오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발음의 중요성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  흔히 목소리를 앞으로 내뱉지 못하고, 중얼거리듯이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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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호흡, 호흡을 통제하라.

청중 앞에서 발표하던 상황을 다시금 돌이켜 보면, 아마도 어깨가 위로 올라가 경직되어 있거나 얼굴이 빨개져 말이 빨라지고 있는 모습일지도 모른다. 이같은 모습은 심리적인 압박과 공포심에 발표자가 충분한 호흡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지이다. 모든 사람들이 호흡을 지금 이 순간에도 호흡하고 있지만, 바른 호흡법으로 몸을 진정시키고 발표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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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언어의 가치

A 자동차 회사의 개발부서에서 근무 중인 B 씨는 프로젝트 성과가 좋았던 덕분에, 독일인 상사와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일이 있었다. 그간의 노력이 눈앞에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B 씨는 괜스레 겸연쩍고, 혹시나 동료들이 자신을 겸손치 못한 사람으로 볼까 봐 선뜻 고맙다는 말이 나오질 않는다. 급기야 안절부절못하다가 “Nein, nein”하며 손사래 치기 바쁘다. B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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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공포증, 수십 개 자아의 치열한 싸움

개인은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을 통해 사회에서 타인과 상호작용을 한다. 특히 발표 능력은 21세기 자기 PR(Public Relations)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양한 사회 조직 내에 적응하고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업무나 과제 수행을 할 때 요구되는 필수 역량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불안증을 넘어 발표 공포증을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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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그 참을 수 없는 숨가쁨

청중 앞에 서는 동안 심장 박동이 주체할 수 없이 올라간다. 처음에는 말을 잘하다가 점차 말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발표할 때 앞서 언급된 문제로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적이 있는가?  만약 당신이 긴장된 상황에서 말을 더 자연스럽게 하고 싶거나 더 좋은 자세를 원한다면, “바른 호흡“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일반적으로 일상 생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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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나’를 정의한다면

자,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자. ‘나’를 정의하기에 적합한 색깔은 무엇일까? 무슨 엉뚱한 소리인가 싶지만, 채용 면접에서 심심찮게 등장해 면접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각 기관 중에서 시각은 가장 먼저 대상을 인지하고 수용하는 기관으로, 대부분의 경우70~80%의 정보는 시각을 담당하는 부분을 거쳐 받아들여진다. 기존 학자들의 논의에 따르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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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발표에서 청중의 마음에 in 하기

COVID-19와 유럽 내의 장기간 록다운(Lock down) 정책이 비대면 수업과 재택근무를 우리 삶에 강제로 안착시켰고, 지난 1년간 독일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의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정보가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인터넷 강의에 이미 익숙한 인터넷 사용자라 할지라도 카메라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것은 그 결이 다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카메라 앞에서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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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처의 힘

UCLA의 메라비언(Albert Mehrabian)교수를 비롯한 여러 학자는 음성 언어에 수반되는 자세, 몸짓, 표정 등과 같은 비언어적 요소가 의사소통 시에 무려 65~95%가량의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언어적 요소는 ▲ 정체성 표현, ▲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설정, ▲ 감정 및 정보 전달 등의 다양한 부분에 관여한다. 즉, 언어적 의사소통 못지않게 ‘어떻게’ 말하고 행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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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 발표: 블랙아웃(Blackout)을 경험하고, 연습하고, 극복하라

컴컴한 암전 상태 혹은 전기가 모두 끊긴 정전 사태를 일컬어 블랙아웃(Blackout)이라 말한다. 이는 어쩌면 소위 만취로 필름이 끊겨 일시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 현상을 설명하는데 더 익숙한 단어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은 발표자 또한 호흡이 가빠지고 준비한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 블랙아웃 현상을 심심찮게 경험하곤 한다. 특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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